조동찬 기자가 코로나19 확산 현황을 알리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SBS 철파엠 공식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조동찬 기자는 “제가 지난 2008년에 입사했다"며 “당시 신종플루가 전 세계를 강타했고 그다음이 2015년 메르스였다. 이번이 세번째 감염병인데 대처 상태가 전혀 나아지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의 감염 속도와 관련해 “지금까지 전파 속도를 보면 사스보다 5~6배 정도 빠르다. 치사율이나 중증도는 메르스나 사스보다 매우 낮으나 전염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치사율이 낮다고 안심할 일이 절대 아니다. 이러한 사태가 오래 지속될수록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패악이 클 것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603명이고 사망자는 6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조동찬 기자가 코로나19 확산 현황을 알리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조동찬 기자가 게스트로 등장해 코로나 19 사태의 현황을 알렸다.